국정원, 전남 소재 민주노총 전 간부 자택 압수수색
임다원 2023. 1. 18. 13:34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영장 받아
국가정보원 등이 전남 소재의 전 민주노총 산별노조 간부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국정원은 오늘(18일) 오전 전남에 위치한 전 민주노총 산별노조 간부이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 출신 A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A씨와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과 국정원은 A씨 등 민주노총 핵심 관계자 3명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반정부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 오늘 오전 서울 민주노총 본부와 보건의료노조, A씨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임다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jfkdn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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