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저공시가'보다 싸게 팔린 아파트 '5채·23채'

광주=이재호 기자 2023. 1.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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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를 맞아 주택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최저공시가격 보다 낮은 금액으로 팔린 아파트는 5채, 전남은 23채로 집계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022년 시도별 최저공시가격 보다 낮은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 광주는 지난해 1월 1건▲5월 1건▲7월 1건▲10월 1건▲12월 1건 등 모두 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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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를 맞아 주택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최저공시가격 보다 낮은 금액으로 팔린 아파트가 나왔다.광주광역시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금리상승기를 맞아 주택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최저공시가격 보다 낮은 금액으로 팔린 아파트는 5채, 전남은 23채로 집계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022년 시도별 최저공시가격 보다 낮은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 광주는 지난해 1월 1건▲5월 1건▲7월 1건▲10월 1건▲12월 1건 등 모두 5건이었다.

주요 단지로는 북구 두암동 삼호아파트(1층·59㎡)의 최저공시가는 4380만원이었지만, 12월 직거래를 통해 4300만원에 팔렸다.

전남은 ▲1월 4건▲2월 1건▲3월 3건▲4월 1건▲6월 4건▲7월 1건▲9월 1건▲11월 1건▲12월 7건 등 총 23건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2월 거래된 순천시 중흥S-클래스 5단지(9층.71㎡)의 최저공시가격은 1억8600만원이었지만, 직거래로 1억6700만원에 매매됐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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