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생긴 유연석X문가영, 여전히 미련 가득+애틋 시선교환(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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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과 문가영이 예정에 없던 만남에 당황한다.
1월 18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에서는 떨치지 못한 미련을 드러내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같이 갑작스러운 만남에 하상수와 안수영 모두 당황하지만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서로를 붙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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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사랑의 이해' 유연석과 문가영이 예정에 없던 만남에 당황한다.
1월 18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에서는 떨치지 못한 미련을 드러내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순탄한 듯 순탄하지 않은 박미경(금새록 분)과의 연애와 자꾸 시선을 붙잡는 안수영에 대한 감정으로 고민하던 하상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오래 전 안수영과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발걸음을 옮긴다. 상처가 가득한 곳이면서도 안수영과 관련된 장소인 만큼 하상수는 다른 이유로 그곳에 왔으면서도 온통 머릿속을 지배하는 그녀의 생각에 쓸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 순간 안수영도 거짓말처럼 그 장소에 나타나며 두 사람은 예정에 없는 만남을 갖게 된다. 각자의 이해가 엇갈려 이어지지 못했던 길 위에 선 두 사람 사이엔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그럼에도 숨겨지지 않는 애틋한 눈빛과 표정, 떨어질 줄 모르는 시선 교환이 이들의 상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같이 갑작스러운 만남에 하상수와 안수영 모두 당황하지만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서로를 붙잡을 예정이다. 사랑이 시작되기도 전에 불이 꺼져버렸던 장소에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애태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SLL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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