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스' 첫 여자 겸 임산부 MC…육아휴직 준다면 2000회까지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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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첫 여성 MC 안영미가 출산 후에도 프로그램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9텬 6월부터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 여성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출산 후 '라디오스타' MC로 다시 돌아올 거냐는 물음에 안영미는 "이제 15주가 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놓지 않았다"며 "일반 회사처럼 육아휴직을 주신다면 1000회, 2000회가 될 때까지 라디오스타에 몸담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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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 안영미가 출산 후에도 프로그램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라디오스타'를 이끄는 네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와 이윤화 PD가 참석했다.
2007년 5월 30일 처음 선보인 '라디오스타'는 18일 방송에서 800회를 맞는다. 2019텬 6월부터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 안영미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 여성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안영미는 "처음 MC를 맡게 됐을 때 즐겁고 해맑았다. 한 회 한 회 녹화할수록 MC가 쉬운 게 아니구나 싶었다. 여기서 1년은 버틸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벌써 700회, 800회를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MC를 맡게 된 뒤 안영미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최초 여성 MC 자리가 매력적이었다. 지금은 최초의 임산부 MC가 돼 또 다른 책임감을 갖고 하고 있다"고 했다.
출산 후 '라디오스타' MC로 다시 돌아올 거냐는 물음에 안영미는 "이제 15주가 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놓지 않았다"며 "일반 회사처럼 육아휴직을 주신다면 1000회, 2000회가 될 때까지 라디오스타에 몸담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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