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방시 첫 韓 남성 엠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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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지방시 최초 한국인 남성 앰버서더가 됐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는 2023 글로벌 앰버서더로 빅뱅 태양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양은 "저의 새로운 챕터를 지방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지방시는 오래전부터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브랜드 중 하나이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다. 앞으로 지방시와 좋은 협업을 통해 멋진 일들을 같이 만들어 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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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는 2023 글로벌 앰버서더로 빅뱅 태양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양은 “저의 새로운 챕터를 지방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지방시는 오래전부터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브랜드 중 하나이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다. 앞으로 지방시와 좋은 협업을 통해 멋진 일들을 같이 만들어 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태양은 여러 방면으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라며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진정성 있고 새롭게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아티스트로 이 모든 특성은 오늘날의 지방시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말했다.
태양은 2022 년 빅뱅의 싱글 앨범 ‘Still Life’ 의 성공적인 발매에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쳐링한 경쾌한 러브송 ‘바이브(VIBE)’를 발매하여 성공적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바이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약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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