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3년8개월 만에 크루즈 운항 재개

조민욱 기자 2023. 1. 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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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이 3년8개월 만에 크루즈 운항 재개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전세선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3년8개월 만인 오는 6월 속초를 모항으로 아오모리, 오타루 등 일본의 주요 항구도시로 크루즈 전세선 운항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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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속초항에 정박한 모습.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3년8개월 만에 크루즈 운항 재개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전세선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1위 크루즈 기업인 카니발 그룹에 속한 이탈리아의 코스타 크루즈는 지난 2010년 9월 동북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롯데관광개발과 인연을 맺은 이후 이번에 11번째 연속 운항 계약을 진행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3년8개월 만인 오는 6월 속초를 모항으로 아오모리, 오타루 등 일본의 주요 항구도시로 크루즈 전세선 운항을 재개한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무엇보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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