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6일부터 건축사 무료상담실 운영

박수지 기자 2023. 1.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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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상담실은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울산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자 동구는 건축사 무료상담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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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상담실은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주민들은 지역 내 건축사사무소가 없어 건축물 신·증축 등 상담을 위해서 다른 구에 있는 건축사사무소를 이용해 왔다.

이에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울산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자 동구는 건축사 무료상담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무료상담실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4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2~4시까지 운영된다.

동구청 민원실 내 마련된 공간을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주요상담 내용은 ▲건축물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설계에 관한 사항 ▲불법건축물 철거 및 추인 등 해소에 관한 사항 ▲개략적인 건축공사비 및 공사기간 등 건축시공에 관한 사항 등 건축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동구 관계자는 "건축공사 전반에 대한 것과 불법건축물 시정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건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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