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12대 사장 재공모…30일 서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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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공석인 사장을 뽑기 위한 재공모에 들어갔다.
18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제12대 사장 공개모집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도시공사 사장은 △토지 취득·개발·공급·관리 △주택 건설·공급·임대·관리 △주택재개발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지방산업단지 조성·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도시공사는 이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월 말~3월 초 신임 사장이 취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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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공석인 사장을 뽑기 위한 재공모에 들어갔다.
18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제12대 사장 공개모집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도시공사 사장은 △토지 취득·개발·공급·관리 △주택 건설·공급·임대·관리 △주택재개발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지방산업단지 조성·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3급 이상)·공기업 임원·상장기업 상임임원 등으로 3년 이상 일했거나 국내외 대학교 전임교수 10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또 경영 및 공기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박사학위 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다.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접수가 마감되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임명권자(유정복 인천시장)에 추천한다.
도시공사는 이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월 말~3월 초 신임 사장이 취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대 사장 공모는 이번이 두 번째다. 도시공사는 앞선 지난해 11월 1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무산됐다.
이승우 11대 사장은 1차 공모가 무산된 이후인 이달 16일 임기 만료로 퇴임했으며 현재는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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