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비슷하다' 극찬 받은 일본 공격수, 아스날이 주목한다

2023. 1. 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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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일본 공격수 미토마(브라이튼 호브&알비온)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TBR풋볼은 18일(한국시간) 아스날의 미토마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이 매체는 '아스날이 손흥민과 비교되는 윙어 미토마 영입설이 있다. 무드리크 영입을 놓친 아스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새로운 윙어 영입을 필요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BBC의 해설가 크룩스는 미토마에 대해 "탑클래스 선수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미토마는 손흥민과 비슷한 선수다. 패스 시야가 뛰어나고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득점에 대한 의욕도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미토마의 소속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은 지난 15일 열린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미토마는 리버풀전에서 90분 동안 활약하며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주간베스트11에 포함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시어러는 미토마에 대해 '정말 위협적이었다. 리버풀을 겁먹게했고 반복적으로 공간을 침투했다'며 리버풀전 활약을 극찬하기도 했다.

미토마는 지난 2019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지난시즌 우니온SG(벨기에)를 거쳐 올 시즌부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3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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