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4배 신고 증가…"응급상황 발생하면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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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모두 2129건의 의료 상담 등을 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집중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설 연휴 기간 각종 의료 상담과 병원, 약국 등 안내는 119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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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모두 2129건의 의료 상담 등을 했다. 하루 평균 532건으로, 평균 상담 건수(219건)의 약 2.4배에 이른다.
코로나19 탓에 응급상황 발생 때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상담 건수가 많은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구급상황관리사를 6명으로 확대한다.
영상통화를 이용한 응급처치 안내 등에 집중해 기존 듣는 위주의 단방향보다 보고, 묻고, 따라 하는 양방향 응급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집중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설 연휴 기간 각종 의료 상담과 병원, 약국 등 안내는 119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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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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