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디오스타' 최초 임산부 MC, 육아휴직 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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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코미디언 안영미가 최초 여성 MC에 이어 최초로 임산부 MC가 됐다.
이날 안영미는 "최초의 여성 MC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나름 생각을 갖고 했다. 최초로 임산부 MC가 됐다. 또 다른 책임감을 갖고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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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최초의 임산부 진행자 타이틀 "책임감 있어"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안영미가 최초 여성 MC에 이어 최초로 임산부 MC가 됐다. 다만 출산 이후 계획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과 연출 이윤화 PD가 참석했다.
이날 안영미는 "최초의 여성 MC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나름 생각을 갖고 했다. 최초로 임산부 MC가 됐다. 또 다른 책임감을 갖고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가 임신을 했으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처음 발탁됐을 당시를 떠올린 안영미는 "너무 즐거웠다. 한 회 녹화를 했을 때 MC라는 자리를 두고 1년은 버틸 수 있을까 생각했다. 700회, 800회를 함께 한다는 것이 제겐 너무 꿈같다. 혼인신고도 하고 임신도 했다. '라디오스타'가 제겐 남다른 의미가 있고 또 가족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출산 후 복귀 여부에 대해 궁금증이 모였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제가 아직 15주라서 아이를 낳고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진 않았다. 일반 회사처럼 육아휴직을 주신다면 계속 '라디오스타'에 남고 싶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1983년생인 안영미는 올해 41세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열애 5년 끝에 부부가 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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