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설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한귀섭 기자 2023. 1. 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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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설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1만1413명과 장비 783대 동원해 전 소방관서가 근무를 한다.

도소방본부는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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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설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1만1413명과 장비 783대 동원해 전 소방관서가 근무를 한다.

도소방본부는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또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구축,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 보강,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체계를 강화한다.

윤상기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에서는 최근 5년간 설명절 기간 총 227건, 일 평균 7.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은 부주의가 58%(131건)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요인 18%(41건), 기계적요인 14%(31건) 순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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