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천만원대 명품백과 나들이‥사춘기 아들과 여전히 달달

이해정 2023. 1.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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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애교 많은 아들과의 데이트를 만끽했다.

김성은은 1월 17일 개인 SNS에 "태하랑 나랑. 동생들은 유치원 가고 태하는 방학이라 엄마랑 둘이 보내는 시간이 좋다며. 언제까지 엄마랑 이렇게 데이트 해줄 거니? 아직까진 엄마가 하자는 거 다 해줌. Thank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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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애교 많은 아들과의 데이트를 만끽했다.

김성은은 1월 17일 개인 SNS에 "태하랑 나랑. 동생들은 유치원 가고 태하는 방학이라 엄마랑 둘이 보내는 시간이 좋다며. 언제까지 엄마랑 이렇게 데이트 해줄 거니? 아직까진 엄마가 하자는 거 다 해줌. Thank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다정한 모습의 김성은과 아들 태하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성은은 하얀색 상의에 검은색 슬렉스, 핑크색 가방을 들어 포인트를 줬다. 특히 가방은 H사의 명품 가방으로 최소 천 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김성은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사춘기", "천천히 와줄래 사춘기야", "안 오고 그냥 지나가도 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애교 많은 사랑스러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해 9월 종영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건강청 사람들'에 출연했으며, 정조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FC 축구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김성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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