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안영미 "최초 임산부 MC…육아휴직 주면 2000회까지 몸담고파"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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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영미가 출산 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안영미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800회 기자간담회에서 출산 후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상했던 질문 그대로 해주셨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최초의 여성 '라디오스타' MC 자리가 매력적이었다"며 "이제는 최초로 임산부 MC로 또 다른 책임감을 갖고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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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 안영미가 출산 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안영미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800회 기자간담회에서 출산 후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상했던 질문 그대로 해주셨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최초의 여성 '라디오스타' MC 자리가 매력적이었다"며 "이제는 최초로 임산부 MC로 또 다른 책임감을 갖고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아서 어떻게 될지 이제 15주 밖에 안 돼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놓진 않은 상황"이라면서 "PD님께서 육아 휴직을 주신다면 1000회가 됐든, 2000회가 됐든, 계속 몸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해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로, 지난 2007년부터 방송돼온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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