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스' 최초 임산부 MC 더욱 책임감 느끼고 있어"
황소영 기자 2023. 1. 18. 13:12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최초의 여성 MC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00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 이윤화 PD가 참석했다.
13년 역사상 '라디오스타' 최초의 여성 MC 안영미는 "'최초'라는 자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나름 좀 책임감을 가지고 했던 것 같다. 최초로 '라디오스타' 임산부 MC가 됐다. 또 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하고 있다. 아이를 낳아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아직 임신 15주 차가 됐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일반 회사처럼 육아휴직을 준다면 1000회, 2000회든 '라디오스타'에 몸을 담고 싶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황금어장'의 코너로 출발했다. 매주 방송 말미에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을 외치며 16년째 수요일 밤을 지켜오는 중이다. 색다른 게스트 조합과 다양한 에피소드, 4MC의 개성 강한 캐릭터와 케미스트리가 강점인 토크쇼로 사랑받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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