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직접 챙긴다' 입소문에 성남시 문자소통 4개월만 1624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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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취임 이후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직접 휴대전화 문자로 접수 받으면서 4개월 동안 1624건에 달하는 시민의견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상진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문자 소통 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계속해서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과 정책제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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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난해 9월 16일부터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사항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접수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도입한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는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히 문자 메시지로 민원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보내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문자 소통 서비스는 '성남시장이 직접 챙긴다'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4개월여간 총 1624건, 월평균 406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 가운데 1574건(약 97%)을 완료했다.
접수된 사항 중 건축·주택·재개발 분야가 519건으로 가장 높았고, 교통·도로·주차 분야가 307건, 교육·문화·체육 분야가 249건 등 그 뒤를 이었다.
신상진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문자 소통 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계속해서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과 정책제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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