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스칼로니 감독 “메시가 마라도나 보다 위대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45) 감독이 리오넬 메시가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뛰어난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인터뷰에서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메시다. 그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마라도나도 훌륭했지만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45) 감독이 리오넬 메시가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뛰어난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스칼로니 감독이 스페인 라디오 코프(Cope)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인터뷰에서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메시다. 그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마라도나도 훌륭했지만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스칼로니 감독이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사령탑으로 부임했을 때 먼저 추진했던 일도 당시 대표팀에서 떠나있던 메시와 대화하는 것이었다고.
그는 “가장 먼저 한 일은 메시와의 영상 통화였다. 그에게 ‘돌아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8개월 후 메시가 대표팀에 복귀했다”고 회고했다.
감독과 ‘스타 선수’의 융화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를 지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기술적인 부분은 필요없고 이따금 압박이나 공격 방법에 대해서만 말하면 된다. 그는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FA컵 생중계 중 여자 신음소리 ‘발칵’ …BBC “조사 착수” 사과
- 정인영 재혼, 남편 누구? ‘갯마을’ 배우 윤석현 [공식]
- 추신수 “통합 우승→은퇴 고민”…무슨 사연?(옥문아)
- ‘1400억 사나이’ 추신수 “대저택부터 구입, 매달 자산관리자가..” (옥문아)
- “진짜 지겨워” “너무 불편해”…역대급 데이트 예고(나는 솔로)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