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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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설 연휴 동안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벼운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도 비싸고 오래 기다릴 수 있으므로, 되도록 문을 연 병·의원을 확인해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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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병원·더조은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설 연휴 동안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 지역은 설 연휴(21일~24일)에 강병원과 더조은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는 외래 진료를 하고 이후에는 응급실을 운영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 야간진료(오후 6~10시)를 하는 더조은병원 소아청소년과도 24일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군밴드(SNS) 및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관내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게재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벼운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도 비싸고 오래 기다릴 수 있으므로, 되도록 문을 연 병·의원을 확인해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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