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신성, 1:1 라이벌 매치서 에녹에 '감격 승리'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2023. 1. 18.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성의 명품 존재감이 빛났다.

먼저 신성은 현역 가수로서 마음의 부담을 가진 채 경연 직전까지 선곡을 놓고 고민했다.

최종 결과 510대 178로 에녹을 누른 신성은 상금 510만원을 누적 적립하며 승리를 차지, 본선 3차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역 가수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당당히 존재감을 뽐낸 신성이 남은 회차에서 선보일 빛나는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가수 신성의 명품 존재감이 빛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1:1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신성은 자신을 지목한 에녹을 만나 예측할 수 없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먼저 신성은 현역 가수로서 마음의 부담을 가진 채 경연 직전까지 선곡을 놓고 고민했다. 결국 최종 선곡을 변경, 진정성을 가지고 무대를 준비하는 남다른 자세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후 대결곡으로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을 선택한 신성은 등장부터 독보적인 무대매너와 함께 맛깔나는 꺾기로 단숨에 판정단들의 시선을 장악했다. 연예인 판정단 홍진영 또한 “이건 그냥 가요무대 아닌가요?”라며 신성의 프로다운 면모를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신성은 여유롭게 숙성된 정통 트롯 창법까지 선보여 안방극장에 짜릿한 귀호강까지 선물했다.

최종 결과 510대 178로 에녹을 누른 신성은 상금 510만원을 누적 적립하며 승리를 차지, 본선 3차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역 가수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당당히 존재감을 뽐낸 신성이 남은 회차에서 선보일 빛나는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