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로봇 아닌 사람" 콘테 감독, 제자 감쌌다

주영민 기자 2023. 1.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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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손흥민은 로봇이 아니라며 제자를 감쌌습니다.

[콘테/토트넘 감독 : 평소와 다른 시즌들이 있습니다. 선수들도 사람입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25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은 많은 골을 못 넣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선수들은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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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손흥민은 로봇이 아니라며 제자를 감쌌습니다.

[콘테/토트넘 감독 : 평소와 다른 시즌들이 있습니다. 선수들도 사람입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25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은 많은 골을 못 넣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선수들은 인간입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주말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에 완패하면서 팬들의 강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콘테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될 수 있다는 설까지 나돌고 있는데, 콘테 감독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콘테/토트넘 감독 : 비난 여론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주어진 여건에서 팀과 팬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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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에서 황희찬이 빠진 울버햄튼이 리버풀에 1대 0으로 져 6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안방에서 열린 32강 재경기에서 전반 13분 하비 엘리엇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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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호주오픈에 복귀한 조코비치가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대회 직전 추방됐던 조코비치는 접종 의무가 사라진 올해 재도전에 나섰는데, 1회전에서 세계 75위 바에나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호주 오픈 최다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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