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이기광, 자기 카드로 회식비 시원하게 결제” 미담 공개(가요광장)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위너 이승훈이 이기광의 미담을 공개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은 이기광의 해외 출장으로 위너 이승훈이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본격 선물을 쏘기 전 이승훈은 "어제 '혹시 곳간 지키러 왔냐, 열다 만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며 "저는 주인 없는 곳간 탈탈 털 준비가 돼 있다"고 예고했다.

이어 이승훈은 읽히는 대부분의 청취자 사연에 햄버거 쿠폰을 쏘곤 "기광 형과 밥을 먹었는데 햇디(이기광)이 회식할 때 시원하게 자기 카드로 사시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그러곤 "햄버거가 부족하면 햇디 사비로라도 쏘지 않겠냐. 저는 내일모레 없으니까 햇디가 책임지라는 마음으로 화끈하게 가광(가요광장) 가족 여러분들에게 쐈다"면서 "딩동댕을 받은 분이 너무 많"으니 당첨자는 공지를 통한 확인을 부탁했다. (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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