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향적산 치유의 숲’ 겨울철 방문객 꾸준히 증가

송원섭 기자 2023. 1. 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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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겨울철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계룡을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으로 조성됐다.

치유의 숲을 방문한 한 시민은 "겨울철 산행 중에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공해 준 한방차로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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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차 제공·치유센터 개방 등 시민 휴식공간 역할
계룡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겨울철 방문객을 위해 따뜻한 한방차를 제공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겨울철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계룡을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으로 조성됐다.

겨울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현재 일부 보완공사로 운영을 못하고 있으나 치유숲길과 치유센터를 개방해 겨울철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치유의 숲을 방문한 한 시민은 “겨울철 산행 중에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공해 준 한방차로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적산 치유의 숲은 데크길 연장, 도장공사 등 보완공사를 거쳐 3월에 정식 개장한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설치를 통해 향적산 일원이 힐링·치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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