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백년동행 시민대학 ‘학습브릿지’ 설명회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브릿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습브릿지 강사로 활동예정 150여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습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등 전반적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리지(bridge)의 합성어이다.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뜻한다. 관내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과 5월, 8월 총3회 수강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학습브릿지 강좌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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