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정이' 연상호 감독 "''믿보김' 김현주 새로운 도전?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이' 연상호 감독이 배우 김현주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 감독은 "사실 '정이'라는 캐릭터가 그림이 잘 안 그려졌는데, 헤어와 의상 테스트를 보고 난 후에 확신이 들었다. 김현주가 그린 '정이'라는 캐릭터가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면서, 전사의 이미지를 완벽히 갖췄다. 또 '김현주'라는 배우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만약 저도 특정 한 장르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펼쳐오다 무언가에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면 굉장히 의미 있을 것 같았다. 이번 영화는 SF장르라는 것만 제외하면 굉장히 보편적이면서도 어렵지 않은 주제라고 생각했다.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정이' 연상호 감독이 배우 김현주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상호 감독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김현주의 연기력은 이미 다른 작품을 통해서도 검증이 된 상태"라고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이어 김현주와 호흡을 맞춘 연 감독은 "김현주가 '지옥' 액션신을 위해 오랫동안 트레이닝을 했는데, 완성된 움직임을 조금밖에 보여줄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정이'를 새로운 프로덕션과 함께 하다 보니, 앞선 작업 경험이 없던 배우와 새로운 현장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김현주의 액션 장르 도전은 신선하면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연 감독은 "사실 '정이'라는 캐릭터가 그림이 잘 안 그려졌는데, 헤어와 의상 테스트를 보고 난 후에 확신이 들었다. 김현주가 그린 '정이'라는 캐릭터가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면서, 전사의 이미지를 완벽히 갖췄다. 또 '김현주'라는 배우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만약 저도 특정 한 장르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펼쳐오다 무언가에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면 굉장히 의미 있을 것 같았다. 이번 영화는 SF장르라는 것만 제외하면 굉장히 보편적이면서도 어렵지 않은 주제라고 생각했다.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SF 영화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김준호, 너무 더러워서 헤어져”
- 이용식, 딸 이수민 남친 보자 뒷걸음질..일촉즉발 상황
- “박수홍, 가족과 관계 끊어진 듯…♥김다예와 결혼 후에도 연락 無”
- 이경규 “이혼했던 사위, 딸 예림이가 좋다면 지지…개의치 않아”
- '사교육비 월 8백만원' 논란 율희, 첫째 아들, 발레 수업 中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