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설을 앞두고 성금 16억원 기탁

최수상 2023. 1.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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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설을 앞두고 성금 16억 원을 기탁했다.

울산시는 박봉수 에쓰-오일 운영총괄 사장이 18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 에쓰-오일 및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성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쓰-오일이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웃사랑성금은 1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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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투입
사회복지, 자원봉사 후원 사업에도 보탬
에쓰-오일 및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성금품 전달식이 18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에쓰-오일이 설을 앞두고 성금 16억 원을 기탁했다.

울산시는 박봉수 에쓰-오일 운영총괄 사장이 18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 에쓰-오일 및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성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쓰-오일이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웃사랑성금은 16억 원이다.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난방유 지원사업,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청소년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울산지역에서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박봉수 사장은 “나눔이라는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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