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클라이온 2대 주주로...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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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클라이온의 2대 주주가 됐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설계와 전환운영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클라이온과 지니언스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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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클라이온의 2대 주주가 됐다.
지니언스는 18일, 클라이온의 지분 27.2%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수는 34만5220주, 취득금액은 29억9996만원이다. 이번 지분 인수로 지니언스는 클라이온의 2대주주가 됐다.
클라이온은 2021년 설립된 이후 단기간에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AWS의 서비스 파트너, 쿠버네티스 서비스 기업 인증(KCSP)을 획득했다. 행정·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설계·구축 사업 참여, 대형 MSP 사업 윈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스타트업 고객 확보 등 클라우드 전환 사업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사는 이번 투자·업무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클라우드 향 솔루션 개발, 마케팅 전 부문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지니언스는 이번 투자로 클라우드 요소 기술·서비스 역량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보안 경쟁력을 다진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설계와 전환운영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클라이온과 지니언스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니언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라이온의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에도 힘이 실렸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지니언스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수요 발굴과 함께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경쟁력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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