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건강 안 좋은 母, 반려견 덕에 많이 좋아져”(가요광장)

서유나 2023. 1. 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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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이 어머니의 건강을 언급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은 이기광의 해외 출장으로 위너 이승훈이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됐다.

이에 이승훈은 "저도 오뜨라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키우고 있다"며 "요즘 SNS에서 오뜨 짤이 핫하게 바이럴 되고 있어 개인적으로 짤을 쪄주신 분에게 커피쿠폰을 드리고 싶다. 제 근황을 몰라도 오뜨 근황은 아시더라. 오뜨와 숙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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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위너 이승훈이 어머니의 건강을 언급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은 이기광의 해외 출장으로 위너 이승훈이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반려묘의 꼬리를 실수로 밟았더니 다음날 가장 좋아하는 블라우스를 찢어놓고, 화장실 청소를 늦게 해줬더니 아끼는 접시를 밀어 깬 사연을 공개하며 다른 청취자들의 반려동물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에 이승훈은 "저도 오뜨라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키우고 있다"며 "요즘 SNS에서 오뜨 짤이 핫하게 바이럴 되고 있어 개인적으로 짤을 쪄주신 분에게 커피쿠폰을 드리고 싶다. 제 근황을 몰라도 오뜨 근황은 아시더라. 오뜨와 숙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은 대형견을 늘 산책해주고 있다는 한 청취자의 에피소드에 "집에서 대형견 키우시는 분들 대단하다. 하루 1시간 산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맨날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굉장히 추운 날, 더운 날 운동량을 맞춰줘야 하는데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도 건강이 안 좋아 운동을 해야 하는데 저희집 오뜨랑 산책을 많이 하시며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 이게 반려견을 키우며 순기능이 아닌가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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