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 명문 로스쿨들에 이어 대학순위 평가 거부
KBS 2023. 1. 18. 12:29
미국 최상위 로스쿨들에 이어 명문 하버드 의대가 미국의 유력한 대학순위 평가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데일리 하버드 의대 학장은 하버드 의대가 앞으로는 유에스 뉴스의 '최고의 의대' 순위 조사에 자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학장은 "대학 순위는 교육적 탁월함, 졸업생들의 준비 자세, 자비롭고 공정한 환자 돌봄이라는 숭고한 포부를 의미 있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예일대 로스쿨이 유에스 뉴스의 로스쿨 순위 평가에 거부 의사를 밝히자, 다른 최상위 로스쿨 10여 곳도 잇따라 동참한 바 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정원, ‘국보법 위반’ 민주노총 본부 압수수색 시도
- ‘1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사라지나…국비 지원 줄줄이 삭감
- “LH 건설현장서 노조 불법행위 270건 확인”
- 공정위, 화물연대 ‘조사방해’ 혐의 검찰 고발
- 타이완 “한국 라면서 농약 성분 검출”…천 상자 폐기
- [크랩] 검은 토끼의 해 맞아 20년 만에 다시 유행한다는 이 인형!
- 김시우 17억 원 상금 거머쥔 18번 홀 우드 티샷의 비밀
- [단독] 고양이에게 생선가게?…감사원 간부 ‘셀프수주’ 혐의 수사
- 선거 패배 미 공화당 후보, 민주당 정치인 집에 총격 사주
- 미 국방부, 오스틴 장관 방한 공식화…“공동 비전 위한 협력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