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전시당 신년회 불참…재선의원들도 비판 성명 준비

이성훈 기자 2023. 1. 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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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일부가 오늘(18일)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자리에서 모이지만, 나경원 전 의원은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는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참석합니다.

이후 친윤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초선의원 49명도 성명을 내고, 나 전 의원에게 대통령 사과 등을 촉구하면서 정면 비판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도 나 전 의원의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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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일부가 오늘(18일)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자리에서 모이지만, 나경원 전 의원은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는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참석합니다.

나 전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 대사직 해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적었지만,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통해서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친윤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초선의원 49명도 성명을 내고, 나 전 의원에게 대통령 사과 등을 촉구하면서 정면 비판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도 나 전 의원의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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