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영화제작사 하세 ’GOAL 때리는 그女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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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영화제작사 ㈜하세와 'GOAL 때리는 그女들' 영화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꿈과 희망 없이 살아가던 여성들이 풋살을 통해 사회의 차별,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면서 한 사람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어머니로, 그리고 딸로 성장한다는 감동 스토리다.
또 실용음악학부 및 K팝 학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영화음악 OST 작업에 참여하며, 공동 후원 협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영화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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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술대학 인력 및 기획·연출 노하우 제공…새로운 산학협력 모델 구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영화제작사 ㈜하세와 ‘GOAL 때리는 그女들’ 영화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지렁이’를 연출한 윤학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꿈과 희망 없이 살아가던 여성들이 풋살을 통해 사회의 차별,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면서 한 사람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어머니로, 그리고 딸로 성장한다는 감동 스토리다.
'친구', '투사부일체'의 배우 정운택을 비롯, 스타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군산을 배경으로 4월부터 2~3개월여에 걸쳐 현지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군산을 배경으로 한만큼 지역 여성 풋살팀이 참여하며, 군산지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호원대 예술대학은 공연미디어학부, 실용음악학부, K팝 학부로 구성돼 ‘골때녀’ 촬영을 위해 교내 풋살장 대여를 시작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발탁된 호원대 공연미디어학과 재학생이 배우로 출연한다.
또 실용음악학부 및 K팝 학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영화음악 OST 작업에 참여하며, 공동 후원 협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영화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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