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투병 고백 "5급 전시근로역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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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뇌전증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채종협은 최근 ENA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뇌전증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채종협은 입대 시기 관련 질문에 뇌전중 투병 중이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대답했다.
첫 신체검사 당시 4급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완쾌 후 입대하길 희망했지만 재검 당시 뇌파 검사에서 뇌전증 판정을 받고 현재까지 약을 복용하며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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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채종협은 최근 ENA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뇌전증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채종협은 입대 시기 관련 질문에 뇌전중 투병 중이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대답했다. 채종협은 1993년 생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아 현재 만 29세다.
전시근로역이란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는 할 수 없지만 전시 근로 소집에 의한 군사 지원 업무는 감당할 수 있다고 결정된 사람을 의미한다.
채종협은 “남아공에서 유학 중이었던 고등학생 시절 처음 쓰러져 뇌전증을 발견했다”면서 이후 증상이 계속되면서 2018년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첫 신체검사 당시 4급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완쾌 후 입대하길 희망했지만 재검 당시 뇌파 검사에서 뇌전증 판정을 받고 현재까지 약을 복용하며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채종협과 소속사 측은 투병 사실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뇌전증을 이용한 병역 비리가 불거진 탓에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구체적인 사유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종협은 최근 종영된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박인성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채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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