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개최…해양인재 육성 과제 발굴

지난 17일 열린 사회공헌 운영위원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공사)는 17일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열고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 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협의체다.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하며 내부 관계자 및 과반수 이상의 사회공헌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올해 △미래 해양 인재 육성투자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3대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국립해양박물관 내 해양산업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관 개관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공사는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5년간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