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에 의한 평화 구현···2023 국방부 업무보고 내용은?
최대환 앵커>
국방부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이라는 목표를 담은 올 한해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특히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의 능력과 태세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방안과 함께, 북한 무인기 대응능력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지난해 달성한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 기반 마련 방안'도 함께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군사적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적 연대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강력한 국방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을 강조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2023년 국방부의 핵심과제별 추진계획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방부 김성민 정책기획관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성민 / 국방부 정책기획관)
최대환 앵커>
지난 11일, 국방부 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번 업무보고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항을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최근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북한의 소형무인기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다음 달 한미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한 첫 '확장억제 수단운용연습'을 미국에서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후반기부터 한미는 연합연습과 훈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왔는데요.
올해에도 그동안 축소, 조정돼 온 한미 연합연습훈련의 규모와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인 건가요?
최대환 앵커>
과학기술 발전을 토대로 전쟁의 양상이 바뀌는 가운데, 유·무인 복합체계를 둘러싼 다각적인 논의가 시급한 걸로 보이는데요.
'반자율형 체계'로의 효율적인 전환을 위해 국방부는 어떤 밑그림을 그리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또한, 세계 4대 방산수출국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범정부 차원의 방산수출 지원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시라고요?
최대환 앵커>
이 밖에 복무 중인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식주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2023년 국방의 목표와 핵심과제별 추진계획을 살펴봤는데요.
끝으로 국방을 튼튼히 하고 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다짐과 당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국방부 김성민 정책기획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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