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 보성세계차엑스포 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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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보성읍·벌교읍·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열린다.
기존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선 보이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 할 계획이라고 보성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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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성다향대축제·서편제보성소리축제 동시에 열려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보성읍·벌교읍·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보성세계차엑스포는 공식행사·특별공연·전시·판매·품평·경연대회·학술대회·체험행사·부대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기존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선 보이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 할 계획이라고 보성군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 중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전국장사씨름대회·녹차마라톤대회·요트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보성군 관계자는 "타 엑스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 같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를 새롭게 시도, 관광객들에게 차와 낭만을 함께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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