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믿고 보는 진행자
개그맨 이용진의 ‘유쾌 엔진’은 2023년에도 달린다.
소속사 SM C&C는 18일 이용진이 2022년은 ‘이용진의 해’라고 불릴 만큼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플랫폼을 막론하고 다채로운 활약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높은 화제성과 ‘밈’(Meme: 인터넷 유행 콘텐츠) 현상에 자주 언급되며 그의 존재감은 해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예리한 관찰력과 특유의 노련미를 겸비한 이용진은 웃음을 향한 레이스를 쉼 없이 펼쳐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예능인 남자 부문’을 필두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 제1회 청룡 시리즈 상 ‘인기상’ 까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가치를 증명해냈다.
그는 다채로운 지식과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뽐내며 차세대 MC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KBS2 ‘배틀트립’에선 다년간 노하우로 여행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뽐내는 것은 물론 MBC ‘일타강사’, SBS ‘순정파이터’에선 기분 좋은 에너지와 함께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굳건하게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일타강사’, ‘순정파이터’ 모두 수요일 저녁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으로 이용진은 ‘믿고 보는 진행자’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수요일의 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하다.
이어 유튜브 웹 예능을 통해 MZ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용진은 현재 박스미디어 ‘용진건강원’, 스튜디오 와플 ‘바퀴 달린 입 3’을 통해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에게 사이다 직언부터 통찰력 깊은 진행까지 전하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도 유튜브 ‘급상승 인기 동영상’ 랭크는 물론 시공간을 막론하는 ‘이용진 알고리즘’에 사로잡힐 전망이다.
끊임없는 변신과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 이용진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역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월 20일 오후 8시 연속 2회 방영되는 채널 A ‘결혼 말고 동거’는 연애보다는 딥(deep)하고 결혼보다는 짜릿한, 이 순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 일지다. 다양한 경험치를 지닌 개성 만점 MC 이용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가 프로그램에 어떻게 어우러질지 벌써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2023년에도 자신만의 시간과 매력을 가득 채워 쉼 없이 달릴 이용진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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