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김향기, 계수의원에 닥친 위기 일발 순간 포착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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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계수의원에 역대급 위기가 닥친다.
18일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연출 박원국) 측은 휘몰아치는 폭풍 한가운데 선 위기의 계수의원을 포착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3회에서는 계수의원을 지키기 위한 식구들의 분투가 숨 가쁘게 펼쳐진다"며 "역대급 위기에 맞선 유세풍과 '계벤저스'의 활약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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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계수의원에 역대급 위기가 닥친다.
18일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연출 박원국) 측은 휘몰아치는 폭풍 한가운데 선 위기의 계수의원을 포착했다. 왕명을 업은 당당한 불청객 전강일(강영석 분)이 불러올 파란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지난 방송에서 유세풍(김민재 분), 서은우(김향기 분)는 궁궐을 휩쓴 괴질 사건과 조태학(유성주 분) 원귀 소동의 진실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공을 인정받은 계수의원 식구들은 '왕실 산하 지방 의국'이라는 명예까지 얻으며 소락현으로 돌아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 계수의원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교지를 읽어 내리는 전강일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유세풍과 서은우. 불안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들을 기다리는 것이 희소식이 아님을 짐작하게 만든다. 유세풍을 끊임없이 견제하던 전강일이 소락현까지 등판한 데에는 어떤 사연과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분노가 폭발한 계지한(김상경 분)과 추포 되는 유세풍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계수의원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서이(우다비 분)에 이어 전강일까지, 과연 이 달갑지 않은 손님들의 방문이 소락현에 어떤 거대한 파란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3회에서는 계수의원을 지키기 위한 식구들의 분투가 숨 가쁘게 펼쳐진다"며 "역대급 위기에 맞선 유세풍과 '계벤저스'의 활약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 아픈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기는 심의 3인방의 활약도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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