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운악산 출렁다리 5월 개통한다

김정은 기자 2023. 1. 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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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오는 5월 5대 명산인 운악산에 출렁다리와 전망데크가 개통된다고 18일 밝혔다.

운악산은 가평8경 중 6경으로 지정돼 있을 정도로 구름을 뚫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고 산 중턱에는 현등사와 백년폭포, 눈썹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운악산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운악산의 관광 활성화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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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중앙전망대. 가평군 제공


[가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5월 5대 명산인 운악산에 출렁다리와 전망데크가 개통된다고 18일 밝혔다.

운악산은 가평8경 중 6경으로 지정돼 있을 정도로 구름을 뚫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고 산 중턱에는 현등사와 백년폭포, 눈썹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지만, 운악산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 1.5㎞ 구간 운행되는 전동차 탑승비는 1회 당 1000원이다.

군은 오는 7월부터 출렁다리 등 시설물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해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12월까지 마을안길과 간판, 등산로정비 등 운악산 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운악산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운악산의 관광 활성화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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