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의료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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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설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21일~24일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 이를 통한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진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주민들의 의료공백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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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설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21일~24일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 이를 통한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진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주민들의 의료공백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기관을 비롯해 관내 병·의원과 약국 68개소는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도 정상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 홈페이지 및 보건소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 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응급의료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 가능한 비상진료기관과 약국 등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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