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적-정신적으로 안 좋은 상황" 맨유 산초, 3개월 만에 출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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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2)가 훈련에 복귀했다.
바로 산초의 훈련 복귀 소식이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이날 "산초가 1군 훈련에 복귀했고, 이후 1군 경기 복귀도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10월 22일 맨유와 첼시 FC 간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 무승부 이후 단 한 차례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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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제이든 산초(22)가 훈련에 복귀했다. 곧 경기 출전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팰리스전을 앞둔 18일 맨유에 희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바로 산초의 훈련 복귀 소식이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이날 "산초가 1군 훈련에 복귀했고, 이후 1군 경기 복귀도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2000년생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0대의 나이에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산초다. 지난 2021년 여름 맨유에 기대 속 입단했지만, 이후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산초는 지난 10월 22일 맨유와 첼시 FC 간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 무승부 이후 단 한 차례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라고만 말했다. 일각에서는 월드컵 엔트리 탈락에 대한 우울증 문제도 있다고 전해졌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급하게 복귀시키기보다 네덜란드로 보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본래의 모습을 찾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이제 산초가 그 과정을 거쳐 복귀를 앞둔 것이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좌우를 가리지 않고 측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다. 산초가 그 때의 모습을 재현한다면 맨유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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