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LCK 개막 앞두고 악재...최우범 감독 등 5명 코로나19 확진

김용우 2023. 1. 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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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이 2023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브리온은 18일 최우범 감독, 이승후 코치, '랩터' 전어진, '에포트' 이상호, 챌린저스 팀 '아이보리' 정예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CK 소속 4명은 코로나19 재확진이다.

브리온에 따르면 확진된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집 또는 숙소에서 격리 중이다. LCK 대회 규정에 맞춰 각자 격리 장소에서 19일 농심 레드포스, 21일 광동 프릭스, CL 대회를 모두 차질 없이 참가할 예정이다.

브리온은 "현재 팀은 추가 감염이 없도록 팀 연습실, 숙소, 차량, 자가 키트 검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개막을 앞두고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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