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쇼핑으로 해소…G마켓, ‘베스트 1000 어워즈’

24일까지 인기 상품 1000개 할인

G마켓 베스트 1000 어워즈 행사 포스터. G마켓 제공

G마켓은 오는 24일까지 인기 상품 1000개를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 1000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마켓과 옥션이 동시에 선보인다. 지난 2∼17일 진행한 할인 행사 ‘설빅세일’ 열기를 잇기 위해 기획했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G마켓은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되는 5% 쿠폰을 매일 무제한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1원 이상 상품에 적용되기 때문에 모든 상품에 활용할 수 있다.

1000개 상품은 △가전·디지털 △마트·생필품 △패션·뷰티 △리빙·레저 △스마일배송 △해외직구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상품은 ‘베스트어워즈 투데이 특가’로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G마켓에서는 ‘에코백스 T10옴니 로봇청소기’, ‘모던 스윙 3단 빨래바구니’ 등을 선보이고, 옥션에서는 ‘엘칸토 신상 슈즈’, ‘에버튼하우스 5L LED 복합식 가습기’ 등을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지난 설빅세일 때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을 엄선해 한 번 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설 명절 증후군을 쇼핑으로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