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에 맞춘 리스크 보장"…DB손보, '생활 종합보험' 출시

류정현 기자 2023. 1.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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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일상생활의 여러 위험을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자료=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조에 맞춰 생활 밀착형 보험을 새로 선보입니다.

18일 DB손보는 포트스 코로나 시대 생활 밀착형 신상품인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험은 주거생활 보장 외에 일상생활·반려견·레저·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모듈별로 보장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경우 '홈케어와 펫케어'를 고르면 더 효과적인 보장이 가능합니다. 골프를 자주 친다면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 등을 고르면 됩니다.

주거생활을 보장하는 영역에서는 기존 사각지대를 보완한 보장을 내놨습니다.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 사유를 화재뿐만 아니라 태풍, 침수, 지진 등의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습니다. 해당 사유까지 보장하는 경우는 DB손보가 업계 최초입니다.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업계 최고액인 25만원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화재손해,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에서 보장 제외됐던 폐기물 처리비용과 스프링클러 누출손해를 추가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생활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 고장수리비용을 탑재했습니다. 층간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보장 외에 이사비용을 보장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맞춤형 보장을 지원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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