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 '막말' 김미나 의원 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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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 시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경남 대책회의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18일) 창원시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미나 시의원을 시의회가 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창원시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제2의 세월호냐"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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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 시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경남 대책회의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18일) 창원시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미나 시의원을 시의회가 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책회의와 유가족은 김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적 문제를 깎아내렸다며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가 마무리되었지만,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책임자 처벌이 참사의 재발을 막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창원시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제2의 세월호냐"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올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창원시의회는 오늘(18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김미나 시의원의 제명을 묻는 표결을 진행합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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