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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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위치한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혁신도시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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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위치한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그 금액에 따라 일정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시스템’과 전국의 모든 농협에서 접수한다.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고, 기부금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원주시는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홍보를 진행하며,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바로 알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원주시 답례품 시식·시음행사도 진행한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전시(41종)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부스 운영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혁신도시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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