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미치에다 슌스케, 1월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서 흥행 감사 기자회견 열어 

모신정 기자 2023. 1. 18.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연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오는 25일 내한 기자회견 일정을 확정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늘 밤')의 수입사인 미디어캐슬 측은 18일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흥행 감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일본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연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오는 25일 내한 기자회견 일정을 확정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늘 밤')의 수입사인 미디어캐슬 측은 18일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흥행 감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밤'은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미치에다 슌스케)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 밤'의 주인공 '카미야 토루' 역의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영화의 한국 흥행에 감사 인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24~25일 내한한다. 2022년 가장 놀라운 흥행 역주행을 보여준 '오늘 밤'은 지난해 11월30일 개봉일 기준 박스 오피스 9위로 시작해, 폭발적인 입소문 속 박스 오피스 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승승장구하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 '올빼미' '영웅' 등 다양한 국내외 화제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연일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 결과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청춘들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로 1020세대의 감성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MZ세대 필람 무비로 떠올랐다. 또한 개봉 49일차인 지난 17일 누적 관객 수 9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만 돌파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주요 극장들을 방문해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또한 24일 오후 6시 반 메가박스 성수에서 한국 흥행에 대한 소감과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메가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25일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