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소상공인 광고 지원… 노란우산 홍보모델 무료로 활용

3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노란우산 홍보모델 활용 영상제작·홍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연계해 제품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총 100개 사를 선정해 홍보영상 제작과 TV광고(IPTV 송출), 유튜브 광고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로,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노란우산 홈페이지(8899.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 가입자를 위한 판로지원 등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