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與지지층 오차범위 밖 여론조사 1위

박소현 2023. 1.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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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4∼16일 국민의힘 지지층 836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김 의원이 34.3%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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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지난 17일 오후 천안 나사렛대에서 열린 국민의힘 천안 병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당원교육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국민의힘 지지층 397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35.5%로 1위를 차지했다.

나경원 전 의원(21.6%), 안철수 의원(19.9%)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직전 조사(12월 27∼29일)보다 20.3%포인트(p) 올랐고 나 전 의원은 직전조사보다 9.2%p 내렸다. 안 의원은 0.4%p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응답률은 1.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4∼16일 국민의힘 지지층 836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김 의원이 34.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나 전 의원(22.8%)·안 의원(15.4%) 순이었다.

이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또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5∼16일 국민의힘 지지층 43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김 의원이 35%로 선두였고, 2위는 나 전 의원(23.3%), 3위는 안 의원(18%)이었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응답률은 2.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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