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FC' 의혹 관련 검찰 진술서 공개 [가상기자 뉴스픽]
2023. 1. 18. 11:47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제출했던 서면 진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7일) 자신의 SNS에 A4용지 6장 분량의 서면 진술서를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구단 운영이나 광고비와 관련해 단 한 푼의 사적 이익도 취한 바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두산에서 3년간 58억 원, 차병원에서 3년간 33억 원, 네이버에서 2년간 40억 원을 받고 광고했다"면서 "두산건설이 대구FC에 2년간 50억 원, STX조선이 경남FC에 5년간 200억 원을 후원한 사례를 보면 성남FC 광고비는 과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후원금의 대가로 거론된 두산건설 부지 용도 변경에 대해서는 "20년 가까이 방치된 흉물이었다"면서 "용도 변경을 해주되 이익 일부를 환수하고 기업을 유치하면 성남시와 지역사회, 두산 모두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산 계열사를 유치하면서 민원을 해결했을 뿐, 위법은 없었다는 겁니다.
끝으로 이 대표는 "광고비는 사익이 아닌 공익에 쓰였으며 광고비만큼 성남시 지원 부담도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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