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영화 '언더 유어 베드' 마지막 촬영…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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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언더 유어 베드'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
이지훈은 18일 '언더 유어 베드'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영화 '언더 유어 베드'의 촬영 스틸 컷과 해시태그 '언더유어베드' '무비 순'을 업로드, 영화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지훈 주연의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팬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까지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서 유명한 사부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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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이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언더 유어 베드'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
이지훈은 18일 '언더 유어 베드'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영화 '언더 유어 베드'의 촬영 스틸 컷과 해시태그 '언더유어베드' '무비 순'을 업로드, 영화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누군가에게 뒷덜미를 잡혀가면서도 뒤돌아보며 어딘가를 향해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이지훈은 그리움과 애틋함 등 복합적인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지훈 주연의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팬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까지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서 유명한 사부 감독의 작품이다. 사부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출품된 감독 데뷔작 '탄환러너'(1996)로 세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사부 감독의 한국 데뷔작 '언더 유어 베드'에는 이지훈을 비롯해 배우 김수오가 합류해 국내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는 장진 연출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주인공 덕배 역을 맡아 색다르면서도 고품격의 코믹 연기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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