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차 경쟁률 소폭 하락…6.1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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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6.13대 1이라고 밝혔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총 1만5940명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2600명까지 선발한다.
제1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8일 공고되며 1차시험은 내달 26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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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상 합격인원 증가 '2600명'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6.13대 1이라고 밝혔다. 경쟁률은 전년도 7.01대 1보다 낮아졌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총 1만5940명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전년도 1만5413명보다 3.4% 증가한 수준이다.
응시자 수가 늘었으나 예상 합격 인원이 2600명으로 전년도보다 400명 확대돼 경쟁률은 소폭 낮아졌다.
접수자 중 남성이 54.6%고 여성은 45.4%로 여 접수자 비중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만 26.5세로 전년도 26.3세와 유사하고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41.0%), 20대 전반(40.6%), 30대 전반(8.9%) 순으로 많았다.
대학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이 57.9%이며 상경게열 전공자 비중은 70.8%를 차지했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26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26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 모두 합격자 처리한다.
제1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8일 공고되며 1차시험은 내달 26일 실시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4월7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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